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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틀오디오테이프리코더(digital audio tape recorder)

작성일 2010-08-11

오디오 신호를 디지틀 신호로 바꾸어 기록하는 테이프리코더. DAT라고도 한다.

1976년경부터 업무용 목적으로 연구·시제(試製)되기 시작하여 각종 업무용기로 발전·실용화되고 86년에는 일반용도 나왔다.

일반용 디지틀 오디오 테이프리코더에는 고정 헤드 방식과 회전 헤드 방식이 있는데, 각각규격이 정해져 있다.

두 방식에 공통되는 기본 규격으로 채널수는 2, 표준화 주파수는 48kHz(필수), 32kHz(선택), 441kHz(재생전용), 양자화 비트 수는 16비트이다.

회전방식의 것을 예로 들면 카세트의 크기는 아날로그 방식의 콤팩트 카세트 크기의 약 절반이고 주행 방향은 한쪽뿐이지만 13m 두께의 표준 테이프를 사용해서 2시간, 10m 두깨의 테이프로는 3시간의 녹음이 가능하다.

DAT는 임의의 장소를 선택해서 재생하는 랜덤액세스의 능력은 디지틀오디오디스크(DAD)보다 약간 떨어지지만, 녹음을 할 수 있고 부분적으로 수정할 수도 있는 등 현재의 DAD에는 없는 특징을 갖고 있다.

아날로그 방식의 콤팩트 테이프리코더보다 소형·경량이면서 기록·재생의 대역이 넓고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다.

또한 주행계의 불안정에 의한 악음(樂音)의 주파수 변동(wow-flutter)을 피할 수 있고 번지(어드레스) 지정에 의해 곡의 첫머리를 정확하게 찍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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