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이상의 엔진을 장비한 항공기. 5발 이상이면 유지 및 정비가 까다로워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1929년에 12발기가 제작된 예도 있으나 오늘날에는 8발의 보잉 B-52가 매우 드문 예로서 남아 있다.
오늘날의 다발기는 일반적으로 한 대의 엔진이 고장나도 나머지 엔진으로 수평비행은 물론 이륙과 상승도 할 수 있어서 단발기보다 안전성이 높다.
4발기의 경우 2대의 엔진이 고장나도 비행이 가능하다.
따라서 안전성을 중시하는 수송기는 반드시 다발기이다.
대양위를 나는 장거리 수송기는 4발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