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헤르츠(terahertz)

1초에 1조(tera)번 진동하는 전자파의 단위로 'THz'로 표기한다. 마이크로파와 적외선 사이의 주파수로 투과성이 좋아 인체 암 치료에도 사용된다. 테라헤르츠가 물과 같은 분자를 만나면 최소한의 시간으로 에너지를 전달하고 사라지기 때문에 엑스(X)선보다 인체에 자극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 통신 분야에서도 수용할 수 있는 정보량이 많고, 공항 검색기에도 활용할 수 있는 등, 쓰임새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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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포밍(Terraforming)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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