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좀비 (smartphone zombie)

스마트폰 화면을 보느라 길거리에서 고개를 숙이고 걷는 사람을 좀비에 빗대어 이르는 말이다. ‘스마트폰(smartphone)’과 ‘좀비(zombie)’를 합성하여 ‘스몸비(smombie)’라고도 한다. 스마트폰 좀비는 2015년 독일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빠진 상황을 풍자했다. 이렇게 스마트폰 화면만 보고 걸어가는 사람은 사고를 유발하기 때문에 이들은 주요한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 있다. 보행자가 문자를 보내며 걸으면 보도 위에서 넘어질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보행자 시야의 5% 밖에 안되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