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사물을 볼 수 있는 안경 본연의 기능과 컴퓨터를 탑재한 형태의 디바이스를 일컫는 말로, 착용 가능한 컴퓨터라고 볼 수 있다. 2012년 구글에서 '구글 글래스'를 공개하면서 등장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안경.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고, 마이크나 카메라가 탑재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 준다. 예를 들어 하늘을 보면 일기 예보가, 벽을 바라보면 친구와의 약속 정보를 보여 준다. 또 사용자는 안경을 통해 음악도 들을 수 있으며, 전화가 오면 이를 중단하고 영상 통화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