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ivide)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새로운 정보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사회적, 경제적 격차가 생기는 현상이다. 디지털 디바이드는 교육, 소득, 지역에 따라 점차 격차가 심해지며 정보의 빈익빈 부익부현상이다. 정보화 초기 단계에는 통신의 보급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망을 사용할 수 있어 디지털 디바이드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디지털 기술이 점차 발전하면서 오히려 디지털 디바이드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은 계층 간 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 '정보 격차 해소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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