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컴퓨팅

생명공학, 전자공학, 의료공학, 컴퓨터공학이 융합된 기술로 바이오인포메틱스(bioinformatics)와 함께 알려진 컴퓨팅 기술이다. 이 기술은 위험한 기술이라고 하여 악마의 칩이라고도 불렸다. 그 이유는 사람의 몸에 움생체 칩을 이식하여 이를 통해 이식한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통제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994년 11월, 사이언스지에 발표된 ‘분자컴퓨팅을 이용한 조합 문제 해결’이란 논문에서는 DNA 분자가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컴퓨터보다 수백배 이상의 빠른 계산 능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기술은 뇌공학, 양자컴퓨터, 인공지능에 쓰인다. DNA컴퓨팅의 목적은 생명을 연장하고 질병을 외과적 수술없이 치료하는데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유전자 결합 및 합성 등을 정확한 수치로 빠르게 처리되어야 하므로, 앞으로 이 기술에 대한 응용 범위과 파급 효과는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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