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화합물(lead compound)

납의 화합물. 보통 산화수 2, 4이다.
산화수 4인 염형화합물은 드물기 때문에 보통 납염이라고 할 때는 납(II)염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납( I )화합물은 PbCl, PbBr, PbI, 등이 알려져 있으며 특히
등의 구조 해석 결과에서 Pb(I)의 존재를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으나 아직 확실하지는 않으며 Pb(II)와 Pb의 공존일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① 납(II)화합물 : 산화물·수산화물·할로겐화물·황화물·황산염·탄산염·질산염·아세트산염 등이 증요한 것들이며 그 대부분은 무색이다.
다만 요오드화물은 황색 이고, 산화물은 황색 또는 적색이며, 황화물은 흑색이다.
수용액은 알칼리가 있으면 수산화물을 침전시키며, 이것은 과량인 알칼리에 의해 아납산염이 되어 다시 녹는다.
유기납화합물은 별로 흔하지 않다.
② 납(Ⅳ) 화합물 : 수소화물·플루오르화물·염화물·아세트산염 등이 중요한 것이며 거의가 공유성 화합물이다(산화납(Ⅳ)는 염형).
납(II)화합물에 비해 불안정하므로 대부분 물을 만나면 가수분해하여 산화납(Ⅳ) 또는 납(II)화합물이 된다.
산화납(Ⅳ)는 산성산화물이며 납(Ⅳ)염을 만들기보다는 오히려 납산염이 되기 쉽다.
납산염은 무색이지만 그 밖의 것은 대부분이 색을 가진다.
테트라에틸납 등 많은 유기납화합물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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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면적(sectional area, cross section) 201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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