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적으로 특수하게 조성된 유리로 제품을 만들어 800℃까지 가열함으로써 유리 내부에 한결같이 미세한 결정을 석출(析出)시킨 것. 결정화에 의해 고온 · 급열 · 급랭 · 기계적 충격에도 견딜 수 있게 강화된다.
여러 가지 공업제품 · 냄비 · 커피 사이폰 등의 가정용품 외에 대형반사경 등에 이용되고 있다.
또 불소 운모계의 조성을 가진 결정화유리 중에는 연삭(硏削)해서 성형할 수 있는 것도 있다.
결정화유리는 미국의 코닝사가 최초로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