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mach, M)

[요약] 비행기나 탄환 등의 유체의 속도(v)와 그 유체 속을 전파하는 음파의 속도(c)의 비율을 나타낸 단위이다.
비행기나 탄환 등의 유체의 속도(v)와 그 유체 속을 전파하는 음파의 속도(c)의 비율을 나타낸 단위이다. 기호는 M으로 표시하며, M=v/c를 마하수라고 한다. 마하는 충격파를 발견한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 E. 마흐가 도입한 개념이다. 해면에서 약 1,225㎞/h, 성층권에서 약 1,060㎞/h가 마하 1의 속도이다. 마하가 1보다 작은 흐름을 아음속류라 하고, 1보다 큰 흐름은 초음속류라고 하는데 초음속류에서는 흐름 중에 충격파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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