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트르 모형(Lemaitre model)

[요약] 빅뱅 이론은 하나의 점이었던 우주가 137억 년 전에 대폭발을 일으킨 뒤 팽창하여 현재의 우주가 만들어졌다는 이론이다.
빅뱅 이론은 하나의 점이었던 우주가 137억 년 전에 대폭발을 일으킨 뒤 팽창하여 현재의 우주가 만들어졌다는 이론이다. 즉 최초에는 우주의 모든 물질이 한곳에 밀집된 극초고밀도, 극초고온, 극고압의 불덩어리였는데 그 압력을 견디지 못하여 대폭발을 일으키고 폭발할 때 생겨난 힘에 의해 급격히 팽창되었다는 설이다.
이 빅뱅 이론을 제안한 사람은 벨기에의 가톨릭사제이자 과학자인 조르주 르메트르이다. 그는 우주는 팽창하고 이러한 팽창을 거슬러 올라가면 우주의 기원, 즉 태초의 시공간에 도달한다는 ‘원시원자에 대한 가설’을 제안했는데, 이 모형의 틀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과 단순화 가정을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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