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로렌스[Ernest Orlando Lawrence, 1901.8.8~1958.8.27]

[요약] 미국의 실험물리학자, 원자핵과 소립자(素粒子)의 연구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어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미국의 실험물리학자. 사우스다코타 대학·미네소타 대학·시카고 대학에서 공부했으며, 1928년에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 교에 착임. M. S. 리빙스턴 등의 협력을 얻어 사이클로트론을 발명했으며, 코크로프트-월턴의 실험을 재확인한 이래 장치의 개량·개발에 힘썼다. 또한 베바트론 등의 대형 가속기의 개발·건설로 원자핵과 소립자(素粒子)의 연구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원폭(原爆)에 사용하는 우라늄 235의 전자적 분리방식을 주장하여 원폭제조의 결정적 추진자가 되었을 뿐 아니라, 원폭 투하의 정부 결정에 관여했고, 전후에는 「수소폭탄의 아버지」 E. 텔러와 함께 수소폭탄 제조를 추진했다.
원자번호 103의 초우라늄 원소 로렌슘은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39년 사이클로트론을 발명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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