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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Jupiter, 木星]

작성일 2017-03-27
[요약] 태양계 내에 있는 행성 중에서 가장 큰 행성으로 행성의 순서 중 5번째에 위치하고 있다. 태양계에서 제일 큰 혹성. 8개의 혹성 중 5번째 거리에 있고, 화성의 바깥쪽을 공전하고 있다. 태양으로부터의 평균 거리는 5.2026천문단위, 공전주기는 11.862년, 궤도의 이심률은 0.0485, 황도면에 대한 경사각은 1.304도이다. 목성의 적도반경은 71,398㎞로 지구의 11.2배, 체적은 지구의 1,316배나 된다. 하지만 질량은 지구의 318배 정도로 평균 밀도는 1.33에 지나지 않는다. 목성은 태양계의 행성 중 가장 빠르게 자전할 뿐 아니라 그 속도도 매우 빨라서 심하게 일그러진 타원체 모양을 하고 있다. 빠른 자전 때문에 목성의 대기 표면에는 가로줄 무늬가 나타나며 남위 약 22°에 지속적으로 대적점이 존재한다. 또한 목성의 적도중력은 지구의 2.37배이고, 탈출속도는 초속 약 60km이다. 목성은 작은 망원경으로 보아도 곧 알 수 있을 만큼 남북으로 찌그러진 타원형이며, 극반지름은 적도 반지름보다 4,640km 짧다(편평도 0.065). 또 표면에는 몇 개의 어두운 줄무늬가 보이고 특히 적도의 남북 양쪽에 있는 2개가 가장 두드러지는데, 각각 남·북 적도줄무늬라고 한다. 이들 줄무늬에는 복잡한 농담요철(濃淡凹凸) 등의 모양이 보이며 끊임없이 변화한다. 이들의 두드러진 반점의 움직임을 관찰하면 목성의 자전주기를 구할 수 있는데, 적도대에서는 거의 9시간 50분, 적도줄무늬보다 고위도에서는 9시간 55분 정도로 측정되지만, 시간과 장소에 따라 변하며 국부적인 기류의 존재가 매우 자세히 관측되고 있다. 목성을 최초로 탐사한 것은 1973년과 74년말 목성에 접근한 미국의 파이어니어 10호와 11호이며, 그 후 80년의 보이저 1호, 81년의 보이저 2호에 의해 더욱 자세히 관측되었다. 파이어니어의 관측에 의해 수소 82%, 헬륨 17%, 기타 1%로 이루어졌음이 밝혀졌다. 목성의 위성은 1610년에 갈릴레이가 발견한 이오·에우로파·가니메데·칼리스토 등 4대 위성을 비롯하여 현재 확인된 것만도 16개가 있으며, 그 외에도 보이저에 의해 관측되었으나 미확인된 것이 몇 개 더 있다. 갈릴레이가 발견한 4대 위성은 매우 크고 대부분 목성의 적도면을 원에 가까운 궤도로 공전하고 있는데, 그 밖의 것은 훨씬 소형이고 궤도 경사·이심률이 매우 크고 4개는 역행한다. 4대 위성의 밀도는 이오 3.5, 에우로파 3.0, 가니메데 1.9, 칼리스토 1.8로 목성에서 멀수록 작아지며, 이오와 에우로파는 달과 비슷한 크기로 대부분이 암석질 조성인 데 비해 가니메데와 칼리스토는 거의 반 정도가 얼음으로 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보이저 1호는 목성의 표면으로부터 5만 7,000km 지점에 가는 고리가 있음을 발견했다. 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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