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에 항원을 처음 주입할 경우의 면역 응답을 1차 면역 반응이라 하며 그 후에 다시 항원을 주입할 경우의 면역 응답을 2차 면역 반응이라 한다.
항원을 주입하면 그에 맞는 항체가 생성되는데, 2차 면역 반응 시 주입한 항원을 항체는 기억세포를 통하여 알아내므로 항체의 농도는 더 높아지고 1차 면역 반응보다 더 빠르게 반응이 일어난다. 2차 면역 반응은 면역 단계의 마지막이라 볼 수 있으므로 2차 면역 반응이 무너지면 생명체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