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전해질 [强電解質, strong electrolyte]

용매에 녹였을 때 이온으로 완전히 해리되는 전해질로, 수용액에서 빨리 이온화하여 전기를 잘 통하게 해 주는 물질이다.
보통은 물을 용매로 한 경우의 해리 정도를 이른다.
완전 해리는 묽은 용액에서 일어나고 용액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온은 회합되어 이온대를 형성한다. 종류에는 소금, 염산 등이 있다. 강전해질 수용액은 처음에 덴마크의 화학자인 N. 비에룸이 연구하였으나, 1923년 P. 디바이와 E. 휘켈에 의해 완성되어 디바이-휘켈의 이론으로 알려져 있다. 같은 농도일 때 강전해질은 약전해질보다 이온화가 크므로 전기 전도도가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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