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올

통합검색

찾기

랑게르한스섬(islet of Langerhans)

작성일 2017-02-23
췌장 내에 섬 모양으로 산재하는 내분비세포군. 췌장 전체에 있지만 특히 췌장의 끝부분에 많다. 독일의 병리학자 P. 랑게르한스가 발견했다. 각 섬은 지름이 100~200μ가 대부분이고, 대체로 구형이다. 1mg의 췌장 내에 10~20개의 섬이 있다. 섬을 구성하는 세포는 췌장의 외분비 세포에 비해 밝은 색을 띠고 있으며, 이 세포들이 모여 그물 모양을 이루고 그 사이에 모세혈관이 잘 발달되어 있다. 췌장의 도관(導管)과는 이어지지 않는다. 내분비물은 인슐린으로 탄수화물의 대사(代謝)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특수 염색을 하면 α세포, β세포 및 δ세포 등 세 종류의 세포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는데, 가장 많은 β세포가 인슐린을 분비한다. α세포는 혈당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을 분비한다. 췌장의 배출관을 묶으면 외분비성 세포는 변성되지만 랑게르한스섬은 그대로 남는다. noname01
다음
담즙 (bile)膽汁 2017.02.23
이전
말채나무[Cornus walteri] 2017.02.23
통합검색으로 더 많은 자료를 찾아보세요! 사이언스올(www.scienceall.com)과학백과사전
The Science Times
과학문화바우처
사이언스 프렌즈
STEAM 융합교육
CreZone 크레존
문화포털
과학누리
교육기부
EDISON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