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thera leo ♂ × P. tigris ♀ 수컷 사자와 암컷 호랑이 사이의 종간잡종(種間雜種). 반대로 암컷 사자와 수컷 호랑이 사이의 종간잡종을 타이곤이라고 한다.
몸의 크기는 호랑이와 사자의 중간 정도이다. 털색은 사자와 비슷하고 몸에는 호랑이의 얼룩무늬가 있다. 번식능력이 없는데, 감수분열을 할 때 염색체의 정상적인 접합이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89년 8월 처음으로 교배에 성공하여 용인자연농원에서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