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위니즘 (Darwinism)

자연도태설을 중심으로 하는 찰스 다윈의 진화요인론(進化要因論). 자저(自著)《종의 기원과 T. R. 맬더스의 《인구론을 지주로 개체의 수는 어느 종이나 거의 일정하고 모든 종에는 변이(變異)가 있다는 전제하에 성립된 이론이다.
개체수의 증가가 조절되는 것은 먹이와 물 · 빛 등에 의한 생존경쟁이 있기 때문이며 각 개체는 이런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적당히 변이해야 한다. 가장 적합하게 변이한 종만이 살아 남으므로 이 변이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이의 효과는 누적되어 결국은 원래의 종과는 다른 새로운 종으로 진화하며 이를 적자생존(適者生存)이라고 한다. 다윈의 진화론은 그 후 사회 각분야에 많은 영향을 끼쳐 사회다윈주의(Social Darwinism)라는 사회진화론도 대두되었다. 이 사상은 1800년대 후반에 중요한 사회진화론을 낳고 H. 스펜서 W. G. 섬너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다.
- 다음
- 녹나무[Cinnamomum camphora] 2017.02.20
- 이전
- 펠라르고늄[Pelargonium] 2017.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