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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Sea squirt, Halocynthia roretzi)

작성일 2017-02-16
[요약] 우렁쉥이라고도 한다. 얕은 바다에 암석, 해초, 조개등에 붙어서 살지만 2,000m보다 더 깊은 곳에 사는 것도 있다. 몸 크기에 따라서 독립된 개체로 살거나 혹은 서로 이어져 군체를 이루기도 한다. 내성해초목 멍게과의 척삭동물. 우렁쉥이라고도 한다. 길이 5~18cm, 너비 6.5cm, 두께 8cm 정도이다. 몸은 타원형이며 표면에는 굵은 유두상 돌기가 많이 있고 몸의 뒤쪽 끝에 있는 다수의 뿌리 모양 돌기에 의해 다른 물질에 부착해 있다. 입수공은 몸의 앞쪽 끝에 있고 출수공은 입수공보다 뒤쪽에 있다. 외피는 가죽 모양이고 비교적 질기며 얇다. 표면은 작은 비늘세포 같은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고 유두상 돌기 끝에는 가끔 미세한 가시 모양의 돌기가 남아 있다. 살아 있을 때는 고운 적등색이고, 표본상으로는 등색 또는 황백색이다. 아가미주머니의 주름수는 11~14개이다. 촉수는 14~l7개이고 분지하며 때로는 2차 분지한 것도 있다. 소화관은 왼쪽 배의 뒷부분을 차지하고 장환(腸環)은 S자 모양으로 굽어 있다. 항문은 앞쪽에서 긴 열구상(裂口狀)으로 열려 있고 가장자리는 매끈하다. 멍게는 우리나라 동해 연안에서 남해 연안의 추자군도까지 분포하는 냉·온수종으로 식용 해초류 중 중요한 종이다. 생식샘은 1월에 가장 성숙하고 해역에 따라 개체변이가 심하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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