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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paralysis, 痲痺)

작성일 2017-02-01
[요약] 사지(四肢) 또는 개개의 근육기구의 자동적 수의운동(隨意運動)이 장애를 받은 상태이다. 신경계나 근육의 장애로 인해 일어나는 근육의 수의운동 불능상태. 팔다리의 마비일 때 그 상태에 따라 편마비·대마비·사지마비·단마비로 분류된다. 편마비란 한쪽의 손과 다리가 마비된 것이며 뇌졸중 후유증 환자 등 대뇌반구가 장애를 일으켰을 때 그 반대쪽에 나타나는 마비이다. 대마비는 양쪽 다리의 마비를 말하며, 흉수(胸髓) 이하 척수의 병이나 다발성 신경염일 때 나타난다. 사지마비는 양쪽 팔·다리의 마비를 말하고 경수장애(頸髓障碍), 다발성 신경염, 근질환 등에 나타난다. 단마비는 양쪽 팔과 다리 중 어느 한 부분만 마비된 것을 말한다. 그 외에 뇌신경 영역의 마비, 예를 들면 안면신경마비, 동안신경마비 등이 있다. 한편 근긴장 상태에 따라 경성마비와 이완성마비로 나누어진다. 경성마비는 중추신경계의 근육을 지배 하는 신경세포보다 위쪽의 장애로 인한 것이고, 이완성마비는 근육을 지배하는 말초운동신경의 장애로 인한 것이다. 진단할 때 편마비의 경우는 뇌파 측정, 뇌혈관 촬영, CT스캔 등을 실시하고 경성대마비, 사지마비일 때는 척추 X선 사진, 미에로그래피 등으로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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