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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프여포 [Graafian follicle,─濾胞]

작성일 2017-01-05
난소 중의 여포 가운데서 가장 발달하고 큰 것. 포유류의 난소에서 원시여포가 성숙함에 따라 여포액이 되고, 여포가 확대되어 반투명한 낭상체(囊狀體)가 된다. 그라프 난포(卵胞) 또는 포상여포(胞狀濾胞)·포상난포라고도 한다. 배란 직전의 상태이다. 이것을 처음으로 관찰한 R. 그라프의 이름에서 명명됐다. 그라프여포 속에 있는 난모세포(卵母細胞)도 그 일부로 다룬다. 대부분의 경우 난모세포는 여포벽의 일부에 편재하며 방사상(放射狀)으로 배열된 세포층(이것을 放射冠이라고 한다)으로 둘러싸여 있다. 여포 내부의 중앙 가까이에 큰 강(腔)이 있고 그 주위를 여포세포가 둘러싸고 있다. 이 강에는 여포액이 가득 차 있다. 어린 여포는 난소 내부에 있으며 뇌하수체전엽(腦下垂體前葉)에서 분비되는 여포성숙호르몬(FSH)의 작용으로 성장하면 차차 난소의 표면을 향해서 이동한다. 배란 직전에 난세포는 방사관의 세포만을 동반하고 여포액 속에 유리(遊離)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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