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설은 검정되지 않은 사실에 앞서 잠정적으로 내린 진술이며 학문 또는 진리로 입증하기 위해선 반드시 검정을 거쳐야 하고, 종류는 귀무가설과 대립가설이 있다. 귀무가설을 연구대상에서 검정의 대상이 되는 가설을 말한다. 이때 귀무가설이 받아들여지지 못하는 가설을 대립가설이라고 한다. 즉, 기존 연구결과로부터 새로운 결과를 보여주는 주장을 대립가설로 설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대립가설은 귀무가설(영가설)과 대립관계에 있으며, 기호는 H1 또는 Ha로 표기한다. 대립가설은 단측대립가설과 양측대립가설이 있다. 단측대립가설은 독립변수와 결과변수의 관련성을 검정할 때 결과가 이미 한쪽에 결정되어 있는 경우를 의미한다. 양측대립가설은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의 관련성이나 차이가 존재하는 지만 결정하며 결과는 따지지 않는 경우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