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따라 크기와 방향이 주기적으로 변하는 전류로서 보통 AC(alternating current)로 표시한다. 교번전류라고도 하며 반대말은 직류이다. 발전소로부터 공급되는 전류로 크기와 방향이 주기적으로 바뀐다. 교류의 1회 파형변화를 1사이클이라고 하고, 1사이클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주기라고 한다. 또 1초간에 반복되는 사이클 수를 주파수라고 하고, 헤르츠(㎐)로 표기한다. 배전선의 교류 주파수는 지역에 따라 주파수가 다르다. 교류는 시간에 따라 전압의 크기가 변하므로 그 크기는 실효값(실제로 일할 수 있는 교류 전압의 크기를 직류와 비교한 값)으로 나타낸다. 일반적인 전력은 50~60㎐인데 이것을 상용주파수라 하고 이보다 높은 것은 고주파, 낮은 것은 저주파라 한다. 회로차단이 쉬우며 도선의 부식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caption id="attachment_159185" align="aligncenter" width="390"] 교류그래프[/ca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