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저[ocean floor, 大洋底]

[요약] 대양저는 대륙사면(大陸斜面)에 이어지는 완만하고 광대한 해저지형. 전체 해양저 면적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깊이는 대체로 4,000~6,000m에 이른다.
대륙사면(大陸斜面)에 이어지는 완만하고 광대한 해저지형. 전체 해양저 면적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깊이는 대체로 4,000~6,000m에 이른다. 지각열류량(地殼熱流量)의 평균값은 대륙의 평균값과 같으며, 아이소스타시(isostasy ; 地殼平衡)는 넓은 범위에 걸쳐 대체로 평형을 이룬다.
평균적인 대양지각구조는 위로부터 해수 4.5km, 미응고 퇴적물 0.45km, 고결(固結) 퇴적물 또는 화산 퇴적물 1.75km, 현무암층 4.7km, 그리고 맨틀로 구성되어 있다. 지각이 얇고 모호로비치치 불연속면이 얇은 특징을 보인다. 제1층은 백악기 이후의 퇴적물, 제2층의 대륙 연변은 고결 퇴적물, 대양 중심부와 해령 주변은 화산성 퇴적물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제3층은 사문암화(蛇紋岩化)된 감람암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주장이 있다.
대양저의 대부분은 작은 기복이 많은 심해해구지대(深海海丘地帶)이며, 평탄한 것은 퇴적물에 의한 매적(埋積)의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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