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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대사율[basal metabolic rate; BMR, 基礎代謝率]

작성일 2015-12-15
[요약] 성, 연령, 신장, 체중에 의해 달라지는 기초대사량의 표준과 측정한 기초대사율의 차를 측정 기초대사량으로 나눈 값이다. 표준 기초대사량과 비교했을 때 개체 기초대사량이 보이는 편차(偏差)를 표시하는 지수(指數). 기초대사량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 대사량이며 성과 연령이 동일한 건강인의 기초대사량은 체표면적(體表面積)에 비례한다. 이것을 체표면적의 법칙(體表律)이라고 하며, 1882년 독일의 대사생리학자 M. 브루너에 의해 제창되었다. 체표면적은 신장과 체중에 의해 산출된다. 따라서 성 · 연령 · 신장 · 체중을 알면 표준 기초대사량 Y가 산출되고 실제의 기초대사량 X는 산소소비량과 이산화탄소 발생량에서 산출된다. 그리고 X와 Y의 차를 Y로 나눈 값(%)을 기초대사율, 즉 BMR라고 한다. 경험적으로 얻은 BMR의 간단한 측정법도 있으며 다음과 같은 식으로 구한다. BMR(%)=0.75(1분 맥박수+0.74×맥폭)-72 이 식에서 맥폭(脈幅)이란 최고혈압과 최저혈압의 차를 말한다. BMR이 10% 이내이면 정상범위, +10% 이상이면 기초대사 항진(亢進), -10% 이하이면 기초대사 저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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