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독일의 화학자·물리학자. 전해 메커니즘에 의한 수용액 분해에서 물 분자를 OH라 쓰고, 물 분자의 수소 H가 (-)극에 끌리면 남은 산소 O는 다음 물 분자를 파괴하여 그 H와 결부, 차례로 분해와 재결합을 되풀이하여, O는 (+)극에 집결한다고 하였다. 1785.1.20~1822.3.26. 독일의 물리학자. 화학자. 라이프치히에서 출생하였다. 1805년 이후는 테오도르(Theodor)로 개명했다. 1803-08년에 파리, 로마 등지로 유학한 후 러시아의 게두츠(Gedduts)에 있는 자택에서 연구하였다. 전기분해 현상에 관하여는 전기분해액 내에서 연속적으로 분해와 재결합이 일어난다고 봄으로써 H. 데이비 등과 함께 전기 화학 연구의 길을 열었고 또 물질의 광학적 성질을 연구하여 1818년에 광화학 변화에 관한 법칙 <그로투스-드레이퍼의 법칙>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