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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람암[peridotite, 橄欖岩]

작성일 2015-11-10
[요약] 감람암은 현무암, 반려암 같은 염기성암과 비교해서 규산분이 45% 이하로 적은 초염기성암을 말한다. 현무암, 반려암 같은 염기성암과 비교해서 규산분이 45% 이하로 적은 초염기성암을 말한다. 보통 이 암석은 사장석의 함유량이 적거나 완전히 없으며 감람석, 단사휘석, 사방휘석, 보통각섬석 등의 유색광물이 하나 이상 주요 구성 성분이 되며 흑운모, 금운모 등을 다량으로 함유하는 것도 있다. 대부분의 초염기성암은 초고철질암이다. 이 초고철질암은 마그네슘과 철의 규산염인 유색광물이 대부분이다. 광물의 조성에 따라 감람석이 99% 이상인 것을 듀나이트, 휘석으로 이루어진 것을 휘암, 각섬석으로 된 것을 각섬암이라고 부른다. 다이아몬드의 모암인 킴벌라이트도 알카리성 풍부한 초염기성암의 일종이다. 감람석은 상부 맨틀을 이룬다고 여겨지는 암석으로, 조산대(造山帶)의 단층대(斷層帶)나 변성대(變成帶), 중앙해령(中央海嶺)을 가로 지르는 파쇄대(破碎帶) 등을 따라 볼 수 있으며 대부분은 변질하여 사문암(蛇紋岩)이 되어 있다. 이들은 플레이트 경계의 변동에 따라 상부 맨틀에서 고체로 지각(地殼)에 들어온 것이다. 또 알칼리 성분이 많은 현무암이나 다이아몬드를 함유하는 킴벌라이트 속에 작은 덩어리로 들어 있는 수도 있는데, 그것은 마그마가 상승할 때에 들어온 상부 맨틀의 조작에 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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