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철을 가늘게 만들어 뭉쳐 놓은 것이다. 모양은 가정에서 쓰는 철수세미와 비슷하다. 철은 원소 기호는 Fe, 원자 번호는 26, 원자량은 55.85, 녹는점은 1536℃, 끓는점은 2730℃, 비중은 7.86, 굳기는 4.5인 금속이다. 철은 덩어리 형태로는 불에 타지 않지만 가는 실처럼 뽑아 만든 강철솜은 공기 중에서 탈 수 있다. 이것은 철을 가는 실처럼 만들면 산소와의 접촉 면적이 증가하기 때문이며, 철이 연소하면 검은색의 산화철이 된다. 강철솜은 물질이 연소할 때 질량이 증가하는 현상이나 연소라는 화학 변화가 일어날 때 반응물질과 생성물질이 다름을 확인할 때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