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보호산업 매출 13.4% 증가, 견고한 성장세 지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2022년 국내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정보보호 기업의 매출, 수출, 인력 등 산업 동향을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로서 정보보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를 제시하는 기초자료로 활용 < 정보보호 산업 개황 >
구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0년 대비 |
|
증감 |
성장률(%) |
||||
정보보호 기업 |
1,094 개 |
1,283 개 |
1,517 개 |
234 개 |
+18.2 |
정보보호 매출 |
11조 1,805억 원 |
12조 2,242억 원 |
13조 8,611억 원 |
1조 6,369억 원 |
+13.4 |
정보보호 수출 |
1조 7,798억 원 |
1조 9,135억 원 |
2조 767억 원 |
1,632억 원 |
+8.5 |
정보보호 인력 |
46,275 명 |
54,706 명 |
63,562 명 |
8,856 명 |
+16.2 |
구분 |
정보보안 |
물리보안 |
합계 |
|||
기업 수 |
증가율(%) |
기업 수 |
증가율(%) |
기업 수 |
중가율(%) |
|
2021년 |
669 |
+26.0 |
848 |
+12.8 |
1,517 |
+18.2 |
2020년 |
531 |
+12.3 |
752 |
+21.1 |
1,283 |
+17.3 |
2019년 |
473 |
+1.9 |
621 |
+13.1 |
1,094 |
+8.0 |
2018년 |
464 |
+39.8 |
549 |
-2.8 |
1,013 |
+12.9 |
2017년 |
332 |
+6.8 |
565 |
+2.2 |
897 |
+3.8 |
국내 정보보호 산업 전체 매출액은 약 13조 8천억 원으로 전년대비 13.4% 증가하였으며,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비접촉 관련 분야의 보안 수요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19년부터 10% 내외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최근 5개년 정보보호 산업 매출액 및 성장률 (단위: 원) >
구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정보보안 |
2조 7,449억 |
3조 829억 |
3조 6,187억 |
3조 9,213억 |
4조 5,497억 |
물리보안 |
6조 8,408억 |
7조 349억 |
7조 5,617억 |
8조 3,028억 |
9조 3,114억 |
합계 |
9조 5,857억 |
10조1,178억 |
11조 1,805억 |
12조 2,242억 |
13조 8,611억 |
성장률(%) |
+6.0 |
+5.6 |
+10.5 |
+9.3 |
+13.4 |
정보보안 부문의 매출액은 약 4조 5천억 원 규모로 전년대비 16.0% 성장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특히, 기업들의 재택근무를 위한 클라우드 환경 전환 수요 증가로 네트워크 보안(20.7%), 콘텐츠·데이터 보안(13.5%, DLP*, DRM** 등)이 국내 정보보안 시장에서 주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데이터 유출 방지(Data Loss Prevention) / ** 디지털 저작권 관리(Digital Right Management) ※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9,432억 원, 콘텐츠·데이터보안 솔루션 6,122억 원 이와 더불어 지능형 공장 등 제조업 분야에 대한 국내‧외 금품요구악성프로그램 및 악성코드 공격 사례 증가로 운영기술(OT, Operation Technology) 보안* 및 산업제어시스템(ICS, Industrial Control System) 보안** 등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산업 장비, 자산 등의 전산화 환경에 대한 보안 / ** 산업 제어시스템 및 관련 시설에 대한 보안 ※ 엔드포인트보안 솔루션 : 6,146억 원 < 정보보안 산업 중분류 단위 매출액 >한편, 정부는 정보보호 제도 개선 정책, 중소기업 대상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보안 수요가 지속 창출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정부의 정보보호 제도 개선 정책*에 따라 기업들의 보안 내재화로 인한 보안 수요의 증가로 향후 정보보호 자문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 전자서명법 개정, 정보보호공시 의무화, 마이데이터 취약점 점검 의무화 정책 등 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정보보호 자문과 보안제품 도입을 지원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보안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물리보안 부문의 매출액은 약 9조 3천억 원으로 근무환경 변화로 인한 비대면 출입통제 시장이 급성장하였고, 이와 더불어 유통·제조 환경에서의 새로운 무인 사업 등장으로 인해 시장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먼저 열화상 카메라, 안면 인식 장치 등 생체인식 보안 시스템과 같은 비대면 출입통제 시장이 급격히 성장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보안용 카메라 1조 6,566억 원(17.3%↑), 생체인식 보안시스템 4,789억 원(46.9%↑) 이와 더불어, 유통 및 제조 분야에서 무인 편의점, 소규모 무인점포와 같이 폐쇄회로텔레비전, 아이피(IP)카메라, 원격 출입통제 등 대규모 기반시설 구축 수요가 발생할 수 있는 사업 영역의 등장으로 관련 시장 성장이 기대됩니다. ※ 출동보안 서비스 2조 2,970억 원 (19.6%↑) < 물리보안 산업 중분류 단위 매출액 >국내 정보보호 산업 전체 수출액은 약 2조 767억 원으로 전년대비 8.5% 증가하였으며, 각각 정보보안 1천 5백억 원(4.8%↑)과 물리보안 1조 9,241억 원(8.8%↑)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폐쇄회로 텔레비전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보안용 저장장치(6.8%p↑), 관련 주변 장비(150.4%p↑)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여 정보보호 산업의 수출 성장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최근 5개년 정보보호 산업 수출액 및 성장률 (단위: 원) >
구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정보보안 |
943억 |
823억 |
1,227억 |
1,455억 |
1,526억 |
물리보안 |
1조 4,757억 |
1조 4,737억 |
1조 6,570억 |
1조 7,679억 |
1조 9,241억 |
합계 |
1조 5,701억 |
1조 5,561억 |
1조 7,798억 |
1조 9,135억 |
2조 767억 |
성장률(%) |
+5.4 |
-0.9 |
+14.4 |
+7.5 |
+8.5 |
* 억 원 미만 단위 절삭
정보보안 부문 수출은 중국과 기타 국가를 중심으로 약진하였고, 물리보안 부문은 유럽과 미국으로의 수출이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정보보안 부문에서는 중국(18.4%p↑)으로의 수출과 중남미, 아프리카 등 기타 지역(12.4%p↑)의 수출 비중이 증가하였고, 물리보안 부문에서는 미·중 무역 분쟁의 반사 이익으로 미국(4.2%p↑)및 유럽(1.8%p↑)에서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주요 국가별 수출 비중 (단위: %) >
구분 |
2020년 |
2021년 |
||||
정보보안 |
물리보안 |
정보보안 |
물리보안 |
|||
증감 |
증감 |
|||||
일본 |
59.2 |
17.5 |
15.1 |
-44.1%p |
16.9 |
-0.6%p |
중국 |
16.7 |
12.3 |
35.1 |
+18.4%p |
8.5 |
-3.8%p |
미국 |
4.6 |
22.2 |
10.8 |
+6.2%p |
26.4 |
+4.2%p |
유럽 |
0.5 |
39.5 |
7.6 |
+7.1%p |
41.3 |
+1.8%p |
기타 |
19.0 |
8.5 |
31.4 |
+12.4%p |
6.9 |
-1.6%p |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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