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肝) 박사' 김정룡 교수 세계 최초 ‘B형 간염 항원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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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명 중 한 명은 간염을 앓던 1970년대.
치료법 자체가 없었던 B형 간염은
흔하게 간경화, 또는 간암으로 진행되곤 했습니다.
이때, 한 젊은 의학자 김정룡 교수는
10년간의 집념으로 '해파박스-B'를 개발해 냅니다!
순수 국내 기술과 시설로 만들어진
기적과도 같은 백신이었습니다.
덕분에 대한민국은 ‘간염 왕국'이라고 불리던 오명을 벗고,
간염 유병률을 현저히 낮춰 통제할 수 있었습니다.
정년 후에도 젊은 의사들 못지않게 환자 치료와 연구에 전념했던
그의 열정과 구인의국 정신에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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