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YTN의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 다운로드 건수가 단일 뉴스 애플리케이션으로는 처음으로 10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스마트폰의 이동성과 YTN 뉴스의 신속성이 잘 맞아떨어진 결과라는 평가입니다.

김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4시간 뉴스전문채널 YTN의 뉴스 애플리케이션이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단일 뉴스 애플리케이션으로는 국내 언론사 가운데 최초입니다.

아이폰을 이용한 다운로드 건 수가 71만여 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패드, 원도모바일폰 등 다양한 기종에서 내려받았습니다.

속보는 물론 장소에 상관없이 다양한 뉴스를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라는 반응입니다.

[인터뷰:남효린, 서울 신길동]
"커피숍에서나 잠깐 시간이 날 때, YTN 뉴스(앱)을 이용하면 동영상 뉴스도 검색할 수 있고, 실시간 뉴스도 많이 올라와 있어서 편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YTN 긴급뉴스 서비스 이용자는 82만 3,000여 명으로 전체 이용자 5명 가운데 4명 이상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최현길, 서울 논현동]
"뉴스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출퇴근 시간에 YTN 어플을 이용해서 정보를 보게 되니까 다른 친구들 보다도 정보 습득력이 더 빨라지는 것 같고..."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의 이동성과 YTN 뉴스 애플리케이션의 신속성이 결합된 결과라고 평가합니다.

[인터뷰:도준호,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YTN은 항상 속보로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소비자들이 (뉴스 이용) 욕구를 충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YTN은 시청자가 직접 제보하고 공유할 수 있는 'Y리포트' 서비스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강화해 시청자와의 소통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우[hmwy12@ytn.co.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