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셔터글라스 방식 3DTV 연합군 결성

삼성전자, 셔터글라스 방식 3DTV 연합군 결성
삼성전자와 LG전자가 3D TV 방식을 놓고 첨예한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FPR 방식, 즉 필름 패턴 편광안경 방식의 3D TV가 건강에 좋고 소비자들에게 편리하다고 주장하자 삼성전자는 소니와 샤프, 파나소닉과 연합해 셔터 글라스 방식 3D TV 연합군을 결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소니, 샤프, 파나소닉, 창홍, 하이얼 등 6개 TV 업체와 베이징에서 만나 셔터글라스 방식의 3D TV로 3D TV 시장 확대에 협력하는 내용의 '3D TV 연맹'을 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들은 액티브 셔터글라스 방식 3D TV가 최상의 방식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셔터글라스 방식으로 세계 3D TV 시장을 주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들 6개 업체의 중국 3D TV 시장 점유율이 90%를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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