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일본 중국 희토류 수출 지연 여전

대 일본 중국 희토류 수출 지연 여전
일본과 중국이 센카쿠, 중국 이름 댜오위다오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대화를 본격화했지만 일본에 대한 중국의 희토류 수출 지연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의 오하타 아키히로 경제 산업상이 12일 오전 각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첨단 제품에 필수적인 희토류에 대한 중국의 대 일본 통관 수속과 관련해 화물의 움직임이 정상 상태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의 통관 당국이 일본으로 수출되는 희토류에 대한 통관수속을 여전히 지연하고 있다는 뜻으로 일본 정부는 이번 주 통관 수속 개선 여부를 지켜본 뒤 시정되지 않을 경우 중국 정부에 통관 개선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오하타 경제산업상은 하지만 최근 조사 결과 중국과 수출입 거래를 하고 있는 일본기업의 40% 정도는 수출입 통관이 개선되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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