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ㆍ돼지풀, 가을철 알레르기 유발

쑥ㆍ돼지풀, 가을철 알레르기 유발
가을철에는 쑥과 돼지풀, 환삼덩굴과 같은 초본류가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는 서울과 부산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역에 설치한 꽃가루 관측망을 활용해 연구한 `2009년 한반도 꽃가루 농도와 건강영향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을철에는 환삼덩굴과 돼지풀, 쑥 등의 꽃가루 수가 많은 날에 코막힘이나 재채기 등 알레르기 증상의 발생 빈도가 높았습니다.
봄철에는 자작ㆍ오리나무 등 수목류가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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