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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홍수 등 기후변화 대비 미흡

작성일 2010-10-11

4대강 사업, 홍수 등 기후변화 대비 미흡

 

 

정부가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후변화 대비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기상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찬열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기상청이 4대강사업추진본부에 예산을 요청한 과제 가운데 상세 수문 기상 모니터링, 극한기후 위험도 평가 기술 등 보 건설에 대비한 홍수 방지책과 관련이 있는 3개 과제가 탈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 가운데 상세 수문기상 모니터링 기술은 상류 지역의 기상 악화가 하류 수문에 미칠 영향을 예측할 수 있어 홍수 등의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핵심기술이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 홍영표 의원은 기상청이 낙동강 환경영향평가를 검토한 결과, 환경과 조건이 다름에도 한강 주변의 안개일수 변화 경향을 평가에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4대강 사업 관련 환경평가의 허점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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