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출시...매출 비중 높아질 듯

미국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아이폰4'가 미국 등 5개국 시장에서 본격 시판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에 속하는 로스 개토스 등의 애플 매장에는 시판 하루 전부터 '아이폰4'를 사려고 몰려든 고객들이 장사진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IT 시장 분석가이자 블로거인 앤디 자키는 애플 아이폰 매출이 오는 9월까지 애플 전체 매출의 37.4%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수치는 애플의 매킨토시 컴퓨터나 아이팟 매출 비중을 능가하는 것으로, 자키는 애플의 태블릿 PC 아이패드 판매가 지금 추세를 유지한다면 아이폰 매출 비중이 40.8%까지 또는 최고 50% 가까이에 육박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Copyrights ⓒ YTN Science 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