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찜질과 온찜질 선택의 기준은?

몸에 어딘가 아프면 신경이 많이 쓰인다. 특히 근육이 뭉치거나 아픈 것이 있으면 더더욱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이 때 보통 찜질을 많이 한다. 어떤 사람은 냉찜질을 하는 경우가 있고 또 어떤 사람은 뜨거운 핫팩을 대고 있으면 좋다는 사람이 있는데 어느 방법을 써야 효과적으로 아픈 곳을 낫게 할 수 있을까?
언제 다쳤는지에 따라 다르다.
방금 다쳤거나 다친 지 48시간이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면 얼음팩을 피부에 수건 같은 것으로 덮은 다음 대는 것이 통증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된다. 한번에 15분에서 20분 정도 사용하고, 하루에 4~8회 정도 해주면 통증도 줄이고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 얼음팩을 대고 있으면 통증은 완화될 수 있으나 동상에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다친 지 48시간이 지났거나, 오래 전에 다친 곳이 아프다고 한다면 뜨거운 핫팩을 대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핫팩을 꺼낸 후 수건에 싼 다음 아픈 곳에 20분정도 대고 있으면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 대고 있게 되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한번에 20분 정도 하는 것을 권장한다.
참고문헌
National Institute of Arthritis and Musculoskeletal and Skin Disease
http://www.niams.nih.gov/Health_Info/Sprains_Strains/default.asp
출처 : 사이언티픽 크리틱스
글 : 김현우 hyunwoo@scientificcrit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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