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창립총회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창립총회
포스텍에 만들어질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재단의 한국·포스텍 연구소가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설립작업에 나섰습니다.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사업계획과 연구소 정관을 만들고 이사진을 선임한 뒤 조만간 교육과학기술부에 연구소 설립 허가를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는 1단계로 국비 등 350여억 원을 들여 복합소재 등 2개 연구센터를 세우고 100여 명의 인력으로 연구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또 2015년부터 연구센터와 인력을 두 배로 늘려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공식 분원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막스플랑크재단은 하버드대와 케임브리지대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노벨 사관학교'로 물리와 화학, 생물 등 다양한 분야의 80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기초연구분야 세계 최고의 연구소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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