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도서명 : Why? 로켓과 탐사선 * 저자 : 황근기 * 출판사 : (주)예림당 * 선정부문 : 만화 (2006년) |
초등학교 또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 만화『Why?』시리즈 ≪로켓과 탐사선편≫. 이 책의 주인공 꼼지와 엄지는 ‘어린이 우주비행사 모집’에 참여하고, 부상으로 ‘나사’에 가게 됩니다. 꼼지 일행은 그 곳에서 우주에 관련된 많은 것들을 공부하게 됩니다.
『로켓과 탐사선 WHY?』에서 꼼지 일행은 우주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은 물론 대기권과 다른 우주 공간에 대한 간접 체험을 하게 됩니다. 우주 공간에 대한 이해를 위해 개발된 로켓과 탐사선을 통해 놀랍고 신비한 우주 세계의 비밀을 풀어 보세요~!
감수 채연석(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위원)
경희대학교 물리학과를 거쳐 미국 미시시피 주립대학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한국항공우주연구소에서 액체추진제 로켓엔진과 과학로켓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을 거쳐,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위원, 한국우주소년단 부총재로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로켓이야기〉 〈우리는 이제 우주로 간다〉 등이 있다.
Why? 로켓과 탐사선을 내면서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어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하여
우주비행사들의 발자취
로켓의 역사
로켓은 어떻게 하늘을 날까?
로켓과 미사일
미국항공우주국을 가다
무중력 체험 훈련
중력 가속도 훈련
비상 탈출 훈련
폐쇄 환경 적응 훈련
우주 유영 훈련
우주왕복선의 모든 것
우주비행사 최종 테스트
가자, 진짜 우주로!
우주왕복선에서의 생활
여러 가지 인공위성
달을 누빈 탐사선들
탐사선의 행성 여행
보이저호의 대모험
위기에 빠진 우주정거장
화성의 비밀을 푼 탐사선
우주를 누비는 탐사선
우리나라는 2006년 4월부터 현재까지 최초의 한국인 우주비행사를 모집하고 있다. 여기에서 최종 선발되는 사람은 2007년부터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훈련을 받고, 2010년경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에 탑승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많은 사람이 지원하여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이 되려 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힘든 훈련과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우주로 가고 싶어할까? 그것은 아마도 우주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신비로움 때문이 아닐까 싶다.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우주의 신비를 풀고 다른 행성의 탐사를 꿈꾸며 끊임없이 로켓과 탐사선을 쏘아 올렸다. 그러다 드디어 1969년 7월 20일, 미국의 달 탐사선 아폴로 11호의 우주인 암스트롱과 올드린이 처음으로 달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 후로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 겨우 걸음마를 시작한 것일 뿐이다. 지구와 가장 가까운 행성인 화성과 금성에조차 아직 사람의 발길이 닿지 못한데다 끝없는 우주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별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주 과학자들은 좀더 나은 로켓과 탐사선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언젠가는 우리가 궁금해하는 태양계의 비밀, 더 나아가 드넓은 우주의 비밀까지도 낱낱이 밝혀질 날이 올 것이다.
<초등과학학습만화 – Why? 로켓과 탐사선>은 그동안 인류가 쏘아 올린 로켓과 탐사선의 종류와 발달 과정, 우주 탐사에 얽힌 이야기들을 재미있는 만화와 생생한 사진, 정밀한 일러스트를 통해 보여 준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한 각종 테스트와 훈련, 우주왕복선에서의 생활 등을 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주선과 인공위성, 각종 탐사선 등 지금도 우주 곳곳을 누비며 비밀을 파헤치고 있는 모든 것을 직접 체험하는 것처럼 가깝게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우주를 이해하고, 미래 우주 개척자의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 자료제공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