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준 교수 / MC]
그동안 LG전자는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는데요,
그 가운데 대외 ESG 평가를 통해서
성과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배두용 / L전자 CFO]
2006년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후로
ESG경영을 오랫동안 추진해오면서
크고 작은 성과들을 만들어왔습니다.
지난해 모두의 더 나은 삶
Better Life All이라는 비전을 제정하고
ESG 경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이 과정에서 저희 기업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반영하고자 모든 이해관계자
지구 고객 협력 회사까지
모두의 가치를 고려하여
의사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저희 기업이 ESG 성과를
인정받는 비결이 아닐까 합니다.
[박희준 교수 / MC]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서
CRO(Chief Risk Officer)를
별도의 조직으로 마련하였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유도 궁금하고요.
제조 분야 특성상 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서
특별히 신경 쓰고 계신 분이 있다면
그 부분도 함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배두용 / L전자 CFO]
저희 기업은 전사적으로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ESG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CRO(Chief Risk Officer) 부문을 신설했습니다.
품질 안전 환경 정보 보안 등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리스크에 대한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갖추고
수시로 이슈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외부 기관에서 요구하는 안전 기준 준수 뿐 아니라
기업 자체 안전기준에 따라
매년 정기적인 사업장 현장 심사를 통해
사업장 안전강화를 위한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ISO 45001과 같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역시
각 사업장에 순차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희준 교수 / MC]
앞으로 L전자가 추구하는 ESG 경영의 목표와 함께
미래 비전에 대해서 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배두용 / L전자 CFO]
저희는 이노베이션 회사로서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 가치를 창조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저탄소 순환경제를 뒷받침하는
친환경 기술과 장애, 성별,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가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서비스 개발을 지속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혁신은 저희 기업이
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협력 회사와 다양한 조직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서 함께 만들어나가는
ESG 혁신을 추진해나가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기업은 의사결정과정에서
ESG가 추구하는 장기적 관점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창조 관점에서
다각도로 검토하고
최선의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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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w.php?mcd=1478&hcd&key=20221206110110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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