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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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분석 기술이 더 발전해 검출된 DNA가 인체 어느 조직에서 나온 것인지 확인하거나, 남성의 정액만으로 용의자가 대략 몇 살인지 추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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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DNA가 복구되는 과정에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단백질이 관여한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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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에서 우수성과 선정 기술의 파급효과를 추적조사를 하였는데, 돼지 유전체 지도가 가져온 파급효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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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수 교수는 DNA의 혁명이라 불리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의 효율을 높이는 후속 연구를 하고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유전자의 비밀을 밝혀 정밀하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전자 가위 기술을 개발해 차세대 유전자 교정 기술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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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의전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질환표적구조연구센터 책임연구원 대한민국을 이끌어간 과학계의 주역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응원하는 (브라보 K-SCIENTIST) 백 예순두 번째 주인공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질환표적구조연구센터의 우의전 책임연구원이다. 생명체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 단백질. 그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고 생명의 비밀을 푸는 과학자가 있다. 단백질의 구조를 분석해 생명현상을 연구하는 우의전 박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4년 전, 돌연변이 DNA를 복구하는 효소(UDG) 중 특이한 활성을 보이는 새로운 단백질(UdgX)의 기능을 규명하고 있는 우의전 박사. 이 단백질이 DNA 내 한 염기를 인식하고 강력한 공유 결합을 형성한다는 것도 구조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이는 향후 돌연변이로 유발되는 암세포의 치료 연구에도 응용될 수 있는데. 인류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자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연구에 전념, 2022년에는 과학의 날을 맞이해 대한민국 과학기술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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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와 관련된 노화의 원인…유전체 불안정성, 텔로미어 마모, 후성 유전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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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살면서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며 살아간다. 선천성 질병, 후천성 난치병, 불치병 등은 우리 몸의 유전자 이상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인류는 1974년부터 비정상적으로 발현되는 유전자 치료를 위한 연구를 시작하였고, 2000년, 유전자 가위가 세상에 등장했다. 그렇다면 이 유전자 가위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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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에 영향을 미치는 dFOXO, DNA 패키징에 변화 일으켜 어린 시절의 경험은 유전자의 활동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심지어 수명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달 초, 동물이나 사람 모두 유전자 발현 ‘기억’이 수명 전반에 걸쳐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노년기 건강 개선을 위한 새로운 목표를 제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Nature Aging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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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가장 오래된 동물 DNA 해독…동물의 100만 년 역사 추가로 열어 코끼리가 물가에서 놀고, 토끼와 순록이 초원에서 뛰논다. 12월 8일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표지를 장식한 이 그림은 200만 년 전 북극 그린란드를 그린 모습이다. 오래전 과거의 그린란드는 새하얀 빙하로 뒤덮인 지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영국과 덴마크 공동 연구진은 그린란드 지층에서 채집한 토양 시료에서 환경유전자(environmental DNA)를 분석해, 200만 년 전 그린란드 생태계를 재구성했다. 이 연구는 인류 과학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DNA를 해독했다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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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수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 대한민국을 이끌어간 과학계의 주역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응원하는 '브라보 K-SCIENTIST' 백 쉰 번째 주인공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배상수 부교수이다. 2020년 노벨화학상을 받게 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DNA의 혁명이라고 불릴 만큼 유전자 교정의 상용화를 이끌 미래 기술이다. 많은 연구자가 더 나은 유전자 교정 기술을 만들기 위해 각축 중인 지금, 혁신적인 유전자가위 개발로 세상을 놀라게 한 과학자가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배상수 교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DNA 내 특정 유전자를 정확하게 자르거나 편집하는 도구인 유전자가위. 그 속에는 특정 DNA를 자르는 역할을 하는 ‘카스9 단백질’과 그 위치로 정확히 유전자가위를 옮겨주는 ‘가이드 RNA’가 있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의 효율을 높이는 후속 연구를 해온 배상수 교수는 ‘가이드 RNA’를 사용해 정밀하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전자가위 기술을 개발했다. ======================================== [YTN사이언스] 구독하기 ▶ https://bit.ly/3raTL0t ======================================== #ytn사이언스 #의생명공학자 #배상수 #유전자가위 #DNA 유전자 교정 시대를 열다 / YTN 사이언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w.php?mcd=1394&hcd&key=202212130936403567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