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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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한 공룡이나 원시인의 모습을 복원하는 데는 주로 화석이 토대가 되는데요, 과학자들이 뼛조각에서 추출한 DNA만으로 오래전 멸종한 고대 인류의 얼굴을 복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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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대구에서 개막한 제10차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를 통해 그동안 축적된 연구결과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88개국에서 온 노벨상 수상자 등 3500여 명의 과학자들은 초청 강연, 심포지엄 등을 통해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데, 특히 수학자 출신의 신경과학자 스테니스라스 드하네(Stanislas Dehaene) 교수가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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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6년부터 1991년까지 부녀자 10명이 잔혹하게 살해된 화성 연쇄 살인사건.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는 가운데 추가 범행이 잇따르면서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습니다. '사상 최악의 미제 사건'으로 꼽혔던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확인됐습니다. 지난 7월, 경찰은 당시 사건 증거물 일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DNA 분석을 의뢰한 결과, 현재 다른 범죄로 수감 중인 50대 A 씨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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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만에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밝힐 수 있었던 건 DNA 일부로도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 과학수사 기법이 획기적으로 발전한 덕분이었습니다. 또, 범죄자들의 DNA 정보를 자료화하고 관련 사건 기록을 보존한 노력도 빛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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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소바 인(Denisovan)은 8만~3만 년 전까지 시베리아와 우랄알타이 산맥, 동남아 등에 생존했다고 추정되는 화석 인류를 말한다. 2008년 7월에 시베리아의 알타이 산맥에 위치한 데니소바 동굴에서 30~50세 가량으로 추정되는 손가락뼈와 어금니 화석이 발견되면서 그 존재가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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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99달러에 달 여행이 가능하다면? 이러한 꿈같은 이야기를 현실로 이루려는 기업이 등장했다. 단, 승객은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몸에서 추출한 분자 단위 구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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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연구팀이 호수를 채우고 있는 탁한 물을 대상으로 그 안에 떠돌고 있는 생물 유전자를 분석했다. 그리고 괴물 ‘네시’가 거대한 뱀장어였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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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세계 곳곳에서 가뭄이 극심해지고 있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헤리엇와트 대학 과학자들은 가뭄에 견딜 수 있는 보리를 개발해왔다. 그리고 지난 5년간의 노력을 통해 보리의 전사 인자인 ‘HvMYB1’를 격리하는데 성공했다. 또 이 전사 인자를 다른 보리에 주입해 가뭄에 견딜 수 있는 강력한 내한발성을 지닌 보리를 개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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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위를 움직이며 손상 부위를 찾는 단백질의 이동 원리가 밝혀졌습니다. 울산과학기술원과 기초과학연구원은 몸속에서 DNA 손상을 탐색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특정 단백질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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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조피렌(Benzopyrene)이란 물질이 있다. 불완전연소 과정에서 생성되는데 인체에 축적될 경우 각종 암을 유발하고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환경호르몬으로 분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