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과학축제'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과학축제는 22년 만에 처음으로 4월 과학의 달에 열렸는데요,
'과학의 봄, 도심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서울 도심 곳곳에서 야외에서 진행됩니다.
지난해 누리호 시험발사체를 200km 넘게 쏘아 올린 누리호 엔진도 올해 축제에서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서울 시청 앞 서울마당에 세워진 과학기술광장에서 누리호 75t급 엔진 실물을 볼 수 있고요,
이곳에선 가상현실 속에서 슈퍼컴 5호기 누리온을 보거나, 자율주행차도 직접 타는 체험도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