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사병! 어떻게 전염됐을까? 😈 #사이언스프렌즈 #흑사병#페스트균#ytn사이언스#과학쇼츠

긴 역사 속 꾸준히 인간을 괴롭혀온 해충. 인간과 해충의 싸움은 끝나지 않을 것만 같다. 적어도 내 집만은 해충으로부터 보호하고 싶다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꿀팁`들을 따라 해보자. ======================================== ※ Full 영상 ▶ https://youtu.be/IX7YdKxNRFI ※ YTN사이언스 구독하기 ▶ https://bit.ly/3raTL0t ======================================== #페스트 #흑사병 #쥐 #벼룩 #YTN사이언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해충 예방법 / YTN 사이언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hotclip/view.php?s_mcd=1477&key=202204271519088954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co.kr

흑사병이 최근 중국에서 발생해 국내 보건당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환자는 모두 2명으로 중국 내몽고 자치구에서 지난 3일 베이징의 한 병원으로 옮겨 정밀 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해는 과연 언제였을까? 중세 역사가이면서 고고학자인 마이클 맥코믹(Michael McCormick) 하버드대 교수는 이에 대해 “인류역사상 가장 살기 어려웠던 해는 536년”이라고 말했다.

2013년 12월 초에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에서 ‘(임파)선 페스트’가 발병하여 20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을 때, 많은 이들이 아직도 페스트가 유행하는가 하는 의아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페스트라면 중세에 대유행을 했던 ‘흑사병’이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보스턴의 하버드대학교에서 기호학을 연구하는 로버트 랭던 박사는 어느 날 피렌체의 한 병원에서 깨어납니다. 머리를 다친 후 병원에 내버려진 터라 최근 2일 정도의 기억이 없어 자신이 어떻게 왜 이 먼 나라에 왔는지 알 수가 없네요.

과거 수많은 사망자를 내며 '검은 재앙'이라고 불렸던 흑사병처럼, 전 세계를 혼란에 몰아넣는 감염병은 수백 년이 흐른 지금도 되풀이되고 있다. 종을 넘나들고 국경 없이 번지며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는 점에서, 가장 치명적인 재앙! 급속도로,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는 감염병의 현 주소를 짚어본다.

지난 1347년부터 흑사병(黑死病, Black Death)이 유럽 일대를 휩쓸었다. 사망률이 매우 높아 흑사병이 전염된 도시에서는 인구의 절반 또는 그 이상이 사망했다. 1350년까지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왜 독감은 전쟁보다 독할까』는세계사를 바꾼 전영병을 다룬 책이다. 세계 역사를 통틀어 발생했던 수천 개의 유행병 중에서, 사스 바이러스보다 수천 배나 파괴력을 지닌 6대 전염병 즉 흑사병, 천연두, 결핵, 콜레라, 황열병, 독감에 초점을 맞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