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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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균이 항생제 분해하여 세균 집단 내성 유발 국내연구진이 다제내성균* 치료 시 최후 처방 항생제로 사용되는 콜리스틴(Colistin)의 효과를 무력화하는 내성균의 기전을 발견해 다중미생물 감염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은 차창준 교수(중앙대학교) 연구팀이 토양에서 분리한 병원균 스테노트로포모나스 말토필리아가 콜리스틴 항생제를 분해하고, 다중미생물 감염 시 일반적으로 치료가 가능한 병원균까지 집단 내성*을 유발하는 원리를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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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연구진, PET를 빠르게 분해하는 효소 발견 중합체 PET 중합체 PET는 이미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며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먹는 과일은 대부분 PET 용기에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다. 문제는 PET 플라스틱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PET 쓰레기의 양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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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냄새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액취증(osmidrosis axillae)이라고 하는데 병원 피부과에서는 피부를 절개하는 수술을 통해 이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냄새가 나는 원인은 땀샘에서 분비되는 물질 때문이다. 피부에는 아포크린 샘과 에크린 샘이라는 두 종류의 땀샘이 있는데 아포크린 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겨드랑이에서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악취를 풍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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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효소의 기능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KAIST 연구팀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효소의 단백질 서열 정보만으로 효소가 어떤 반응을 유도하는지 알아내는 컴퓨터 방법론 DeepEC(딥이씨)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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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를 일으킨 DNA가 어디 있는지 위치를 알려주는 단백질 효소를 우리 연구진이 미생물에서 찾아냈습니다. 향후, 돌연변이와 관련된 질병인 암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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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원에서 인간으로의 진화를 설명하는 여러 가설 중 ‘술 취한 원숭이 가설’이 있다. 잘 익은 과일이 발효하면 알코올이 만들어지는데, 과일의 발효는 당분이 많아야 가능하므로 칼로리가 매우 높다. 이처럼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알코올 냄새를 잘 맡아 술에 취한 원숭이들이 더 많은 짝짓기를 해 인간으로 진화할 수 있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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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팀이 벌레에서 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를 찾아냈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연구팀은 플라스틱과 구성이 흡사한 벌집을 먹이로 삼는 꿀벌 해충, 꿀벌부채명나방의 애벌레에서 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 여러 종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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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서해안 갯벌 미생물에서 나일론 원료를 합성하는 새로운 기능의 효소 유전자를 발견했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인공 유전자 회로 기술을 개발해 나일론의 원료를 형성하는 효소 유전자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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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체의 양쪽 말단에 존재하는 텔로미어(telomere)를 수리하는 효소이다. 텔로머라이제, 텔로머라제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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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계의 비타민C 왕은 누구? 소프트 아이스 왕 만들기! 유난히 빨리 녹는 아이스크림, 왜 그럴까? 단백질의 소화, 흡수과정에 필요한 단백질 분해 효소의 왕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