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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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를 부은 후라이팬을 가열하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주방 상황을 가정해봤습니다. 온도가 380도쯤 되자 식용유에 불이 붙습니다. 당황하면 보통 물부터 찾는데 결과는 재앙입니다. 순식간에 불길이 2m 이상 치솟아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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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만 이달 6일과 8일, 9일 10일, 17일 김치냉장고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화재 통계를 보면, 지난 5년간 서울에서만 224건, 올해에도 23건이나 발생하는 등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더 많이 보급된 일반 냉장고 화재는 190건으로, 김치냉장고가 더 잦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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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에어컨을 이용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이용에 앞서 에어컨 필터는 청소하면서 실외기는 관리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하지만 여름철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외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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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취약한 건축자재를 쓴 건물의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근 몇 년 사이 안전기준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하지만 건설 현장에서는 시험 성적서 위조나 불량 자재 사용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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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나 음식점에서 조리 중 식용유 많이 사용하는데요. 자칫 식용유에 불이 붙었을 때 급한 마음에 물을 이용해 화재 진압을 시도하면 더 큰 화를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식용유 화재 시 주방화재용 소화기가 왜 필요한지 보여주는 실험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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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서울 주거시설 화재로 120명이나 숨졌는데, 대부분 유독성 연기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연기를 빨리 감지하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겠지만, 상당수 집은 아예 감지시설이 없고, 있더라도 성능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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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할 때나 사무실 등에서 사용되는 기름 난로 가운데 일부 제품이 넘어져도 불이 꺼지지 않아 화재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심지 형태의 기름 난로 8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4개 제품이 외부 충격 등으로 넘어졌을 때 10초 안에 불이 꺼져야 하는 안전 기준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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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요즘 화재 사고에 대한 대응방법을 국민에게 알리고, 관련 정책의 문제점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국민생활과학자문단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을 열고 화재를 일으키는 주요 건축자재를 소개하고, 대형화재를 통해 본 국내 화재 안전 문제점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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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서 일분일초가 다급한 순간, 그래도 조금만 더 침착함을 유지해서 출입문을 닫고 대피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아무리 다급한 상황이어도 침착하게 출입문을 닫고 대피해야만 2차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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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약 24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64%가 부주의로 인한 화재였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화재는 24건, 구조 요청은 80건, 구급은 천203건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