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약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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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외침을 이겨내며 오늘에 이르렀다. 크고 작은 전쟁을 겪어야 했던 우리 민족은 성능이 뛰어난 무기를 보유하고 끊임없이 훈련하는 것이 나라를 지키는 요체(要諦)임을 습득했다. 전쟁에서는 병력의 규모나 전략과 전술, 충분한 물자의 조달, 그리고 훈련된 병사와 장수의 통솔력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 중에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병사 개개인에게 지급되는 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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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 조선초의 발명가. 에 의하면 중국의 이원에게서 화약제조법을 배움.화약 제조기술을 알아낸 후 정부에 화약 제조를 전담할 기관을 건의하여 결국 1377년에 화통도감을 설치함. 최무선은 여기에서 기술자들을 독려하여 대장군, 이장군, 삼장군, 화포, 신포, 화통, 화전, 주화 등 약 스무 가지의 화약을 이용한 무기 등을 만듬. 또한 1380년 왜구가 침입했을때 전선에 화약병기를 장치하여 왜구를 토벌함. 화약 제조기술을 연구하고 그 국산화를 이룩한 최무선은 1395년 4월 세상을 떠남. 1401(태종 1년) 조선 왕조는 그를 우정승 영성부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