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인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과학자들이 380만 년 전 살았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화석을 통해 가장 오래된 인류의 얼굴을 생생하게 복원했습니다. 좁은 얼굴에 두드러진 턱, 유인원과 사람을 반씩 섞은 듯합니다.
두상의 폭은 11.5㎝, 앞뒤 길이는 20㎝로 현생 인류보다 매우 작습니다.
380만 년 전 지구에 살았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남성의 얼굴입니다.
2016년 에티오피아에서 발견한 화석을 토대로 3D 컴퓨터 그래픽으로 복원한 겁니다.
약 3만3000년 전 두개골 화석에 남아있는 골절 흔적이 누군가에게 몽둥이로 맞아 생긴 살인의 증거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루마니아 남부 트란실바니아의 동굴에서 1941년에 발견된 이 두개골 화석은 상부 구석기시대 성인의 것으로 확인됐지만 오른쪽 부위의 골절을 놓고 추락 등 사고에 의한 것인지, 사망 이후에 생긴 것인지 등을 놓고 논란이 있어왔다.
과학자들은 그동안 해수 온도 상승이 해양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백화현상으로 사라져가는 산호초 군락의 실태, 해양 생물의 서식지 이동 상황 등 해양 생태계의 급격한 변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약 6800만년 전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 rex)의 새끼로 추정되는 공룡 화석이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eBay)’에 매물로 나와 미국 척추 고생물학계가 이를 비난하는 공개서한을 내놓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사이언스 매거진’을 비롯한 과학전문 매체와 외신 등에 따르면 이 화석은 ‘아기 T. rex로는 세계에서 유일할 가능성이 높다’는 문구를 달고 이베이 경매 물건에 올라있다. 경매 가격은 295만달러(약 33억5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