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지난 한 달 사이 6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이달 둘째 주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을 보인 환자는 외래환자 천 명당 18.5명이었습니다.

차에서 편리한 캠핑을 즐기는 차박. 이 차박이 호흡기 질환을 앓는 사람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그 이유는 바로 자주 청소하지 않는 차 내부의 세균, 먼지, 곰팡이 등 오염도이다. ======================================== ※ Full 영상 ▶ https://youtu.be/MxGSX8quFtc ※ YTN사이언스 구독하기 ▶ https://bit.ly/3raTL0t ======================================== #차박 #차박위험 #호흡기질환 #천식 #YTN사이언스 차박이 건강을 위협한다? / YTN 사이언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hotclip/view.php?s_mcd=1185&key=202206131709406342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co.kr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세계가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도 신종호흡기감염병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전세계적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동시에 최근 동물실험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임상실험결과를 적용시킬 수 있는 중개연구방법론으로 미니장기 혹은 조직칩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폐장의 환경을 실험실적 환경에서 보다 정확하게 묘사하고, 환자로부터 직접 유래한 인체유래 세포들을 배양하면서 물리적 요인까지 고려된 폐조직칩을 소개하고, 실제 코로나19 중증 환자들의 생생한 치료 과정과 함께 그러한 연구결과가 어떻게 실제 환자들의 치료에 적용될 수 있을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더라고 숨기 가쁘면 잠시 벗을 것을 전문가들은 권고합니다. 특히 신진대사가 활발해 산소 흡입량이 많은 아이들의 경우엔 미세먼지 수치가 높다고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지적입니다.

전국을 휩쓴 극심한 미세먼지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기침과 목 통증은 물론 피부나 눈 가려움증 등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바깥출입을 자제하는 게 가장 좋지만, 불가피할 땐 마스크를 꼭 챙기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습니다.

한반도 전역에 올해 들어 가장 심한 황사가 찾아왔습니다. 짙은 황사는 오늘까지 계속될 전망이어서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권준기 기자의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