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첨단 기술을 적용해 사람의 세포와 유사한 인공세포를 만들기 시작했다.
20일 ‘사이언스’ 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생화학자 닐 드바라(Neal Devaraj) 교수 연구팀이 UCSD 연구진과 공동으로 사람의 진핵세포를 대신할 수 있는 합성 진핵세포(synthetic eukaryotic cell)를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포의 핵을 싸고 있는 막. 주로 지질(脂質)로 이루어지는데, 핵막의 안쪽에 유전물질인 DNA가 결합해 있다.핵막에는 작은 구멍이 나 있으며, 유전자의 정보에 의해 만들어진 물질, 즉 전령 RNA나 리보솜 RNA가 핵 밖으로 나가는 통로 구실을 한다.많은 생물에서는 핵이 분열할 때 핵막은 찢어져 분산되고 분열이 끝난 후 소포체(小胞體)가 모여 새로운 핵막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