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신소재공학부 코팅공정실험실에서 친환경·고효율 고체 산화물 자기냉각 재료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를 지도한 구본흔 교수는 냉장고, 에어컨에 이용하는 프레온 가스 등 기체 냉매가 환경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저비용과 안정성을 갖춘 새로운 고체 냉각재료가 필요하다고 봤다.
국내 연구진이 기존 냉난방기의 단점을 해결하고, 전기를 거의 쓰지 않는 친환경 냉난방기용 흡착제를 개발했습니다. 지르코늄 물질을 사용한 다공성 금속-유기 골격체로써 지르코늄계의 양이온과 방향족 카르복시산 음이온을 결합해서 3차원 골격 구조를 이루는 구멍이 많은 새로운 물체를 만들었습니다.
1982년 처음 오존홀의 존재가 확인되었는데, 30년이 지난 지금 오존홀은 그 크기를 키워 나가면서 남극 빙하가 녹는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하지만 미국항공우주국에서는 보고서를 통해 오존홀이 앞으로 30년 안에 줄어들어 21세기 말에는 실질적으로 소멸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